산업 중소기업

갤럭시아컴즈, 외국환업무 등록완료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17 10:54

수정 2015.09.17 10:54

전자결제 전문기업 갤럭시아컴즈㈜(대표 고진)는 기획재정부의 외국환업무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아컴즈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역직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 및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업체들과 그 동안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번 외국환업무 등록에 따라 기존의 서비스에 비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외국환업무 등록을 해외 송금 등 신규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 할 계획으로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주요 업체와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제휴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과의 송금사업을 우선 추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갤럭시아컴즈 김용광 전무는 "포화 상태인 국내 결제 대행 사업의 영역이 해외로 확대되어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해 질 것이다"며 "갤럭시아컴즈는 최근 비트코인의 ATM 출금 등을 포함해 송금 사업 등 PG사업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영역의 신규사업 확장을 통하여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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