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외무상은 “회담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평화 조약 체결 문제 등에서 깊은 대화를 나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일본 방문 문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지난해 가을 이루어질 예정이었던 푸틴 대통령의 방일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양국 간 갈등으로 아직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회담에선 평화조약 체결 등을 논의했다고 소개하면서 평화조약 문제 논의를 위한 양국 외무차관급 회의가 오는 10월8일 모스크바에서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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