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놀이'는 크게 '일주코스'와 '구간코스'로 구분된다.
'일주코스'는 한양도성 전구간인 18.6㎞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동안 하루에 다 돌아본다. 서울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인왕산과 백악을 돌아 낙산, 남산과 숭례문으로 한양도성을 한바퀴 도는 방식이다. '구간코스'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관련 도서 저자들과 함께 한양도성 인근 마을길을 걸으면서 서울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접수는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www.hanyangdosung.com)나 순성놀이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02-2133-2657)이나 2015한양도성문화제 운영국(02-735-2299) 또는 서울KYC (02-2273-2276)로 하면 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