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징역 10년, 장 씨 “속죄하며 살겠다” 선처 호소

인분교수 징역 10년인분교수 징역 10년 구형 소식이 들려와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22일 검찰은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듯 가혹행위를 벌인 전직 교수 장모(52)씨에게 징역 10년, 가혹행위의 공범으로 알려진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는 각각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장씨는 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제자인 약자에게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장기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형에 대한 근거를 댔다.한편 장씨는 최후 진술에서 "이런 짐승 같은 일을 했는지...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속죄하며 살겠다"고 하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인분교수 징역 10년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분교수 징역 10년, 10년도 적은데" "인분교수 징역 10년, 꼭 이대로 받길" "인분교수 징역 10년, 정말 이런 일도 다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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