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를 개발한데 이어, 독일 고급차 브랜드의 PHEV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 것은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결과 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벤츠 'C350e'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집약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전륜용 225/50 R 17, 후륜용 245/45 R 17 2개 규격의 일반 타이어 및 런플랫 타이어가 공급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의 프리미엄 자동차와 중형 세단 이상의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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