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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자주보는 채널 찾아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2 18:09

수정 2015.09.22 18:09

개인 맞춤형 UI로 개편
앞으로 SK브로드밴드 인터넷TV(IPTV) 사용자는 자신이 주로 보는 실시간 방송 채널이나 주문형비디오(VOD) 목록을 첫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된다. 'B tv' 사용자별 시청 이력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체계화해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목록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춰 인기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IPTV를 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B tv'의 개인 맞춤형 UI는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마이 Btv' 메뉴 안에 '최근시청 VOD', '최근시청채널', 'VOD 찜목록', '선호채널' 등으로 하부 메뉴를 구성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용자는 이 하부 메뉴 중 자신의 취향대로 홈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 '플레이 리스트'는 여러 편의 VOD를 선택한 뒤 마치 실시간 방송처럼 이어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또 VOD를 보는 도중에 주요 장면을 선택하면 원하는 장면부터 볼 수도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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