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정책 수출 국제포럼'은 서울이 급속한 도시발전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서울형 도시관리 노하우를 외국도시들에 공유·전수함하고 국내 기업에는 해외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첫날 포럼에서는 6개국에서 초청된 도시정부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들이 교통과 상·하수도, 전자정부 등 각 분야에서 직면한 도시 문제를 공유한다. 서울시는 해당 분야의 우수정책과 경험을 소개하고 서울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튿날은 초청된 해외도시 관계자와 국내 기업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주선된다.
포럼은 관심있는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초청도시 프로젝트 관계자와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포럼 참가신청은 내달 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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