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추석 국제선 예약률 90% 인기 노선은 이미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3 17:04

수정 2015.09.23 17:04

사실상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도 인천국제공항이 해외 여행객으로 북적일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들의 일본과 중국 주요 노선 예약률은 이미 90%를 넘어선 가운데 일부 노선은 이미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동안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명절을 해외에서 보내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요 인기 항공노선은 사실상 예약이 끝난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동안 국제선 전체 예약률은 91.8%에 달했다.
동남아 노선 예약률이 97.1%로 가장 높았고 일본(92.2%), 미주(91.2%) 노선도 인기를 끌었다.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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