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n투자전략]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4 08:44

수정 2015.09.24 08:44

전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9%(37.42포인트) 하락한 1944.64포인트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1.93%(13.39포인트) 떨어진 680.28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초반 글로벌 증시 위축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아시아는 중국 Caixin PMI 제조업지수가 6년반 이래 최저치로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중국의 경우 상하이종합지수가 2.19% 떨어졌고 호주도 1.92% 하락했다.


유럽은 유가와 폭스바겐 상승으로 지수는 상승했다. 유가는 대규모 재정정책 확대 가능성과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로 인한 달러약세 영향으로 한때 47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궁은 1.62%, 프랑스는 0.10%, 독일은 0.44% 상승했다.

한국 주식시장은 옐런 FOMC 의장의 발언을 기대라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본의 PMI제조업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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