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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설산업 청년희망채움' 캠페인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4 18:29

수정 2015.09.24 18:29

대한건설협회가 산업계 차원에서 '청년희망펀드'의 자율적 가입 등 '건설산업 청년희망채움'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의 개시를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업계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은 건설기업의 청년희망펀드 자발적 참여, 1개업체당 목표 채용인원 플러스 알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금피크제 도입,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17개 회원단체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등 19개 건설유관단체까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4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임직원들 중 희망자들도 가입신청을 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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