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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여고생 등 두 명 도주 우려 인정 ‘구속’ 가해자 모두 검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6 08:22

수정 2015.09.26 08:22

부평 묻지마 폭행, 여고생 등 두 명 도주 우려 인정 ‘구속’ 가해자 모두 검거

부평 묻지마 폭행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4명이 모두 검거된 가운데 여고생 등 두 명이 구속됐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지난 12일 부평동에서 25살 최 모 씨 커플을 때리고 달아났던 22살 홍 모 씨를 부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홍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폭행에 가담한 22살 이 모 씨와 17살 안 모 양은 도주 우려가 인정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이들과 함께 붙잡힌 22살 최 모 씨는 범행 가담 정도가 약하다고 보고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 4명은 지난 12일 새벽 5시쯤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가다, 부평동의 한 도로에서 25살 최 모 씨 커플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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