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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차례상 차리기-친척간 호칭 문제 알려줄 앱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7 03:05

수정 2015.09.27 03:05


추석 당일, 차례상 차리기-친척간 호칭 문제 알려줄 앱은?


추석을 맞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궁금한 사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추석 당일 차례상을 차리거나 친인척을 만나는 자리에서의 호칭 문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문제를 즉각 알려주는 앱들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차례상 차리는 법을 알려주는 앱으로 '제사의 달인'이 꼽힌다.

'제사의 달인'은 차례상 차리기가 매번 명절마다 헷갈리거나 차례 지내는 법을 모르는데 어른들께 물어보기에는 눈치가 보일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앱은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차례상을 비롯해 제사상 뿐 아니라 지역별로 다른 상차림까지도 알려준다.
지방쓰는 법도 알려줘 유용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오랜만에 보는 친척을 호칭이 어려울 땐 '패밀리맵' 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온 집안 식구가 모두 모이는 명절, 먼 친척까지 모인 자리에서 호칭이 난감할 때, '패밀리맵'으로 가계도를 만들면 호칭 정리가 즉각 된다는 설명이다.

'패밀리맵'은 친가, 외가, 처가, 시가 등으로 가계도를 작성하고 호칭정보를 제공한다. 작성자뿐만 아니라 타인 간의 호칭정보도 알 수 있다.
달력에는 가족 대소사를 기록할 수 있고 등록한 인물 정보에 기념일을 입력하면 때에 맞춰 알람을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돼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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