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딸기테마공원 공정률은 98%에 달하고 있으며, 내년 5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공모사업에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딸기테마공원'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어 시는 국비 등 50억원을 투입해 도하리 농기계센터 옆 터 12만1000㎡에 딸기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공원은 딸기전시관, 딸기체험온실, 주말농장, 생태숲, 산책로, 종합관리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전통온실과 야생화원, 환경교실, 농촌체험공원, 피크닉장 등 자연학습체험시설도 갖춘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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