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0년 이후 전차선 감전으로 33명 사상사 발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8 10:38

수정 2015.09.28 10:38

최근 6년간 열차 위 전차선 감전으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7월까지 전동차 위 고압전선 접촉으로 인한 감전 사고는 총 32건이었다. 전차선 감전으로 9명이 사망했고 24명이 부상을 당했다.


전차선 감전사고란 지하철과 무궁화, KTX, 전기기관차 등 전기차량에 전기 전원을 공급하는 2만5000볼트의 고압 전선에 접촉하거나 30~50cm의 근거리 접근으로 인해 화상 및 사망에 이르는 사고를 말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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