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본부 30일 '수요행복음악회'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8 14:32

수정 2015.09.28 14:32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요행복음악회'는 기타·피아노 앙상블, 트럼본 4중주에서부터 퓨전국악과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의 전반부에는 기타·피아노 앙상블인 '앙상블 솔리데오'와 '부산 트럼본 앙상블'이 바흐의 클래식한 곡에서부터 프랭크 시나트라의 대표곡인 'New York, New York'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로 연주된다. 이어지는 시나위 퓨전국악과 재즈 보컬리스트 위나의 공연이 장르의 다채로움을 더해준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를 통해 문화생활 여건이 부족한 발전소 주변 지역에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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