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네팔 청년들, 서울 마을을 통해 지속가능한 회복을 꿈꾼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9 11:15

수정 2015.09.29 11:15

서울시는 30일부터 9일간 11명의 네팔청년들과 지역사회·학교 협력 모델로 선정된 6개 '마을과 학교'가 '회복과 희망을 위한 만남'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을과 학교 상생프로젝트 국제교류회는 △마을학교와 네팔청년들의 마을살이 △마을·청년·공동체 그리고 공존을 위한 콜라보 활동 △한·네팔간 오픈교류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교사, 청년 각각의 계층들이 마을활동의 의미와 재미를 확인하고, 내년 실행기에 앞서 마을학교의 역할 정립 등 활동의 동력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네팔 국제교류회 및 오픈교류회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마을센터 홈페이지(www.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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