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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전국 맛집 50곳에 소비자 초청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30 09:50

수정 2015.09.30 09:50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초청 행사인 '테이블(Table)2015 대한민국의 별을 맛보다'를 마련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응모를 받는다고 9월 30일 밝혔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초청 행사인 '테이블(Table)2015 대한민국의 별을 맛보다'를 마련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응모를 받는다고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초청 행사인 '테이블(Table)2015 대한민국의 별을 맛보다'를 마련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응모를 받는다고 알리고 있다.

'Table'은 SK텔레콤이 T멤버십 이용자에게 특별한 요리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에는 해외 스타 셰프 5인을 초청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 기법 활용을 통해 선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랑 받는 레스토랑 100곳을 소개하고, 그 중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레스토랑 50곳에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메뉴도 한식, 중식, 이탈리안, 프렌치 등으로 다양화했다.

'Table 2015'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응모기간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1만명과 동반 고객 1만명 등 총 2만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Table 2015'에 참여하고자 하는 T멤버십 이용자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Table 2015' 공식 홈페이지(http://www.table2015.com)에서 본인과 동반 1인 또는 특별한 식탁을 선물하고 싶은 2인을 지정해 응모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응모 기간 동안 식사기간에 따라 일주일에 한번씩 총 5회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되지 않은 이용자는 다음 회차 추첨에 다시 응모할 수 있다.'Table 2015'에 당첨된 이용자는 1인당 1만원(동반고객 예약금 포함 총 2만원)의 예약보증금을 입금 해야 한다.
예약보증금은 이용자가 예약한 날짜에 행사 참석 시 환불되며, 행사에 불참할 경우에는 결식아동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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