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은 SK텔레콤이 T멤버십 이용자에게 특별한 요리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에는 해외 스타 셰프 5인을 초청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의 식사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 기법 활용을 통해 선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사랑 받는 레스토랑 100곳을 소개하고, 그 중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레스토랑 50곳에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메뉴도 한식, 중식, 이탈리안, 프렌치 등으로 다양화했다.
'Table 2015'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응모기간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1만명과 동반 고객 1만명 등 총 2만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Table 2015'에 참여하고자 하는 T멤버십 이용자는 10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Table 2015' 공식 홈페이지(http://www.table2015.com)에서 본인과 동반 1인 또는 특별한 식탁을 선물하고 싶은 2인을 지정해 응모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응모 기간 동안 식사기간에 따라 일주일에 한번씩 총 5회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되지 않은 이용자는 다음 회차 추첨에 다시 응모할 수 있다.'Table 2015'에 당첨된 이용자는 1인당 1만원(동반고객 예약금 포함 총 2만원)의 예약보증금을 입금 해야 한다. 예약보증금은 이용자가 예약한 날짜에 행사 참석 시 환불되며, 행사에 불참할 경우에는 결식아동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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