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하이팰리스, 4베이-아일랜드식탁-가변형 벽체 구조로 ‘여심 공략’ 인기몰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 냄새가 구수하게 풍기는 가을이다. 이 맘 때가 되면 부동산 시장도 절정을 향해 치달으면서 저마다 형형색색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한층 돋운다.
이처럼 가을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잇달아 특화평면을 도입해 수요자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역세권과 조망권은 기본이고,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마음잡기에 안간힘을 쓰는 추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아파트 시장은 사상 최대 물량을 기록하면서 건설사간 경쟁이 치열하다”며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품질을 결정하는 내부 평면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확연하다”고 풀이했다.
내부 평면은 통상 부동산 용어로 ‘베이’(Bay)로 통한다. 베이는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를 뜻하는 것으로 아파트 내부의 분리된 공간이 가구 전면에 몇 개나 배치되는 지에 따라 2베이, 3베이 등으로 불린다.
방 3개와 거실 하나가 있는 4베이 아파트라면 모든 방과 거실에 햇볕이 들어와 선호도가 높다. 집안 모든 공간에서 조망권이 보장되고 통풍이 잘돼 자연스럽게 냉·난방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통하는 4베이 구조가 보편화되는 추세지만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서 전세대 4베이는 흔치 않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전세대 4베이 구조에 조망권이 뛰어난 단지는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가 전세대 4베이 구조와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되고,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할 계획이다.
거기다 조망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예정이다.
현재 59m²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소형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업지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을 갖췄고,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관악산 조망권은 기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깝다.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 홍보관은 성황리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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