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기가 오피스 서비스 인기몰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30 17:16

수정 2015.09.30 17:16

출시 10개월 만에 사용회사 700곳 돌파
KT 모델들이 자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 서비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700개사를 돌파했다고 알리고 있다.
KT 모델들이 자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 서비스가 출시 10개월 만에 700개사를 돌파했다고 알리고 있다.

KT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기가 오피스' 서비스 사용회사가 출시 10개월 만에 700개사를 돌파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기가 오피스'는 사무실과 인접한 KT 지사를 기가랜(LAN)으로 연결해, KT지사에서 장비 호스팅, 인터넷 접속, 보안, 통합관제 솔루션 등 기업 ICT 운영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토털 ICT 솔루션이다.

지난해 11월 17일 출시한 이후, 7개월만에 300개사가 가입했으며 그 후 3개월만에 700개사로 가입자가 2배 이상 늘었다.


KT는 수도권과 부산, 천안 인근 기업에만 제공되던 기가 오피스 서비스를 9월 초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5대 광역시에 신규 센터를 열고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상품 라인업도 확대된다.
KT는 기가 오피스 센터로 이전한 이용자 서버를 운용, 유지 보수하는 '운용대행 서비스'와 노후화된 이용자 서버를 신규 서버로 교체하여 관리, 운용하는 '가상화 기반 서버'를 11월 중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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