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우동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23일 5층과 8층 의류매장에서 '독도의 날(10.25)'을 맞아 기념 특가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2005년 제정된 독도의 날은 독도 칙령 반포 후 115주년을 맞았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 5층 지오지아와 올젠 매장에서는 니트, 스웨터, 코트, 경량 구스 패딩 등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8층 팀스폴햄 매장에서는 후리스후드티셔츠, 후리스트래밍팬츠를 20% 할인한다.
이밖에도 8층 탑텐 매장에서는 독도문양에 위도와 경도가 적힌 경량 다운 점퍼와 베스트를 선보이고, 카모플라주(국방무늬) 패턴의 모자, 후리스 자켓 등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상품을 출시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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