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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욱 연구원은 "증자 목적은 주력 자회사에 출자를 통한 성장 기반 마련과 비은행 부문 영업경쟁력 확보 및 해외 영업 확대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번 증자를 때문에 BPS와 EPS의 변화를 산출해 보면 각각 12.0%와 21.5% 정도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2016년 당기순이익 추정치에 변동이 없을 경우 ROE는하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BNK금융지주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 규모는 7000만주이고, 발행예정가격은 1만600원으로 증자규모는 약 7420억원이다. 발행예정주식수는 기존 주식수의 27.4%에 달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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