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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네덜란드 친선경기 결국 취소.. 테러 첩보 어디서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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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네덜란드의 축구 친선경기가 경기 직전 폭탄테러 우려 등으로 취소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과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는 이날 독일 하노버 HDI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을 한 시간 반 앞두고 경기는 취소됐으며 입장했던 관중들은 모두 경기장 밖으로 대피했다. 이에 대해 독일 경찰은 폭발 위협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가 입수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경기장에 폭탄을 터트리겠다는 협박이 경기 시작 한 시간 반 전에 있었고, 관중 출입문을 개방하고 15분 뒤에도 재차 위협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경찰은 무장 병력을 동원해 경기장 주변의 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취재를 위해 경기장에 도착한 기자들의 가방을 수색견을 이용해 탐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테러 위협과 관련해 아직 체포된 이도 없다.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부 장관은 보안 이유 때문에 테러 첩보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경찰은 전날 벨기에 접경 지역에서 외국인 5명을 검거했다. 경찰 당국은 무장한 특수기동대가 벨기에 국경에 인접한 서부 도시 아헨의 알스도르프 지역 구직센터에서 나오는 외국인 여성 2명과 남성 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또 이와 별도로 2명을 추가로 검거했으나, 이들의 국적과 신원 등에 대해서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독일 네덜란드, 독일 네덜란드, 독일 네덜란드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