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삼성전자, 내년에 고사양 타이젠폰 출시한다“

“삼성전자, 내년에 고사양 타이젠폰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타이젠 기반의 고사양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삼성전자 베트남 전문매체 삼성베트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정보에 따르면 2016년은 타이젠 혁명의 한 해로, 삼성전자는 좀 더 강력한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을 잇따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중저가형 스마트폰과 일부 웨어러블 기기에만 채용된 타이젠을 고급형 스마트폰에도 도입해 생태계를 좀 더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타이젠은 최근 블래베리를 제치고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시장 점유율 4위에 올랐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 말까지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수입을 개발자에게 지급한다고 공언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삼성의 타이젠 스마트폰은 올 3분기 인도에서 70만대, 방글라데시에서 20만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에서 타이젠폰 인지도와 판매망이 굳건해짐에 따라 앞으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