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카드뭄 기준치 초과 검출 우리무역 '건고사리' 회수 폐기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19 16:48

수정 2015.11.19 16:4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우리무역이 수입·판매한 '건고사리'에서 카드뮴이 기준(0.05㎎/㎏)을 초과(0.12㎎/㎏)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제조)년월일이 2015년 4월 13일인 제품, 17.6t이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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