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인민은행, 단기자금 대출금리 일부 인하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19 21:22

수정 2015.11.19 21:22

【 베이징=김홍재 특파원】 중국 인민은행이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금리를 일부 현지 대출 기관에 한해 인하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20일부터 일부 현지 대출기관에서 하루짜리 대출금리를 2.75%로, 7일 만기 대출금리는 3.25%로 각각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짜리 대출금리는 4.5%에서 1.75%포인트, 7일 만기 대출금리는 5.5%에서 2.25%포인트씩 각각 인하됐다.


인민은행은 성명에서 "시장 대출금리를 적절하게 유도하기 위해 단기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hjki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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