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KB국민카드, 베트남 기업과 핀테크 업무협약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20 11:14

수정 2015.11.20 11:14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베트남 GNC텔레콤 간의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정성호 KB국민카드 미래사업본부장(왼쪽)과 줄리아 응우웬 베트남 GNC텔레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베트남 GNC텔레콤 간의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정성호 KB국민카드 미래사업본부장(왼쪽)과 줄리아 응우웬 베트남 GNC텔레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한국형 핀테크 서비스가 베트남 땅을 밟는다.

KB국민카드 1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지불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GNC텔레콤과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핀테크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화된 온/오프라인 연계(O2O : Online to Offline) 결제 서비스 보급 △모바일 간편 결제 및 인증 서비스 제공 △모바일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등 베트남 현지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핀테크 기반 금융 서비스를 선 보이고 신규 수익원 찾기에 나설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