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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티브이로직은 전 거래일보다 30.00%(6000원)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분 단위로 진행되는 단일가 거래에서 세 번째(한 시간) 만의 상한가 달성이다.
이날 강세는 중국 미디어 재벌의 경영 참여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티브이로직은 지난 20일 장 종료 후 정정공시를 통해 중국 양광미디어투자그룹의 브루노 우 회장이 이사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양수자가 잔금일인 12월 3일 이전에 변경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티브이로직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지난 13일 투자위험종목에 지정된 뒤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이 24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이 때문에 티브이로직은 정규시장 개장 후 30분마다 1번 씩 총 13번 매매거래가 이뤄진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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