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보험개발원 "은퇴준비자들 은퇴 관심높지만 준비는 미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8 14:33

수정 2016.01.18 14:33

은퇴를 앞둔 10명중 9명에 가까운 84%가 한 달 평균 최소 생활비인 196만원을 만들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은퇴를 준비하는 1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은퇴 대상자의 93.4%는 은퇴 준비가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부부의 준비상태를 기준으로 적정 생활비(월 269만원)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7.9%(100명)에 그쳤다.

적정생활비에 미치지 못하는 최소생활비(월 196만원)를 마련할 것으로 본 응답자는 8.1%(102명)로 집계됐다. 나머지 84%(1064명)는 그간 준비한 금액으로 최소 생활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생활비와 최소 생활비는 조사 대상자들의 응답 결과를 평균치로 산출한 것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