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fn펀드 톡톡]'프랭클린중소형주자펀드'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14 18:51

수정 2016.02.14 18:51

아모레·한미약품 비중 11%.. 3년 수익률 58%
[fn펀드 톡톡]'프랭클린중소형주자펀드'

'프랭클린중소형주자펀드'는 국내 중소형주 등에 주로 투자하는 '프랭클린 중소형주 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투자해 장기적 자산 증식을 추구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랭클린중소형주자펀드'는 지난 2008년 9월 설정 이후 수익률 142.22%(제로인 2월 5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33.85%, 58.24%에 달한다.

이 펀드의 투자비중은 아모레G가 6.67%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한미약품 4.76%, 코프라 4.75%, 와이지-원 4.49%, 세운메디칼 4.47%, 코스맥스비티아이 4.33%, 한미사이언스 4.24%, 한세실업 3.87%, SKC 3.85%, 한화케미칼 3.85% 등이 뒤를 잇는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투자비중이 32.05%로 제일 높다.
이어 화학 12.07%, 의약품 11.7%, 음식료품 4.69%, 섬유의복 3.8%7, 운수장비 3.04%, 유통업 2.42%, 기계 0.35% 순이다.

코스닥 종목에는 26.29%를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의 책임운용역 오호준 프랭클린템플턴 이사는 "경제성이 탁월한 비지니스를 영위하면서 유능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해 편입한다"며 "잠재 성장성 대비 저평가된 섹터 및 종목을 을 주로 본다"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