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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토픽,한국어능력시험 합격하면 수강료 전액 환급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16 10:15

수정 2016.02.16 10:15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하면 수강료 전액을 돌려주는 강좌가 개설된다.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코스피 100220, 대표 양태회)의 외국인 대상 한국어 온라인교육 사이트 '마스터토픽(www.mastertopik.com)'은 오는 3월 20일 시행되는 제45회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하면 수강료 전액을 돌려주는 'TOPIK 합격반' 강좌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국가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의 주관으로 외국인이나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국내에서 총 6회 치러진다. 1급에서 6급까지 총 6단계로 나뉘는데 급수가 올라갈수록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다.

유형별로 1~2급에 해당하는 TOPIK1은 듣기와 읽기만 평가하고 3~6급에 해당하는 TOPIK2는 듣기와 읽기, 쓰기를 평가한다.

마스터토픽이 이번에 개설한 'TOPIK 합격반'은 기본 문법 설명과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듣기/읽기/쓰기/문법 4과목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이다.
3~4급용 중급 강좌와 5~6급용 고급 강좌로 나뉜다.


한국어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의 공부 의지를 높여주고자 강좌의 80% 이상을 수강하고, 오는 3월 20일 치러질 제45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목표한 급수에 합격하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기로 했다.

TOPIK 합격반은 3월 11일까지 판매되며, 수강 기간은 90일,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마스터토픽은 올해 예정된 토픽 시험에 맞춰 연중 수강료 환급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마스터토픽 홈페이지 (www.mastertopik.com) / 1800-8674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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