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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초청 '제31회 동아비즈니스포럼' 성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16 14:55

수정 2016.03.16 14:55

15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동아비즈니스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동아비즈니스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는 동문 기업인들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제31회 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박순호)'이 지난 15일 부산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오창 동아대학교 총장, 최기의 부산파이낸셜뉴스 사장, 노증현 ㈜부경수산 대표이사, 김상범 동아대학교병원장, 이장호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전진 전 부산시부시장 등 내빈들과 포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증현 동아비즈니스포럼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식을 쌓고 공유하는 포럼 행사에 앞서 우리가 가장 중히 여겨야 할 요소는 '사람'이다"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함께할 때 그 단체는 '협력'과 '성과'라는 값진 선물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강사로 초청돼 '인공태양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유 사장은 '경제발전과 자본시장,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KSD(한국예탁결제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 자본시장의 현주소와 위상을 알렸다.


홀수달 세번째 화요일에 개최되는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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