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24일 심장수술을 받은 네팔 어린이 카니스카(4세)가 지난 11일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연수중인 네팔 의료진도 수술을 참관했다. 카니스카는 생후 5개월에 선천성심장병을 발견했고 한국으로 이송돼 지난달 4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퇴원한 네팔 어린이 카니스카의 가족과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및 지원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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