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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컴퍼니, 사회주택 '더불어 숲' 크라우드펀딩 성공

오마이컴퍼니, 사회주택 '더불어 숲' 크라우드펀딩 성공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업체 오마이컴퍼니는 사회주택 '더불어 숲'을 건립하고 있는 녹색친구들에 대한 투자자 모집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친구들은 청년과 서민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하는 더불어 숲을 건립하는 소셜벤처다. 총 5000만 원 모집을 목표로 한 이번 펀딩에는 일반투자자 14명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등 전문투자사 2개사 등 총 16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서울 성산동의 사회주택 더불어 숲 1호와 창천동의 2호의 초기 건립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녹색친구들의 김종식 대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서 전월세난과 높은 임대료에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복지와 시대적 소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투자자로 참여한 박세정씨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등 주거지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시대에 1인 가구의 당사자로 사회주택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했다"면서 "주거문제의 새로운 대안인 사회주택이 더 많이 건설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녹색친구들의 사회주택 건립 프로젝트는 올해 안에 더불어 숲 4호까지 공급할 계획으로,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2차 크라우드펀딩도 진행 할 예정이다.

지난 17일부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중개 업무를 시작한 오마이컴퍼니는 8일만에 첫 모집 성공 기업을 탄생시켰다. 오마이컴퍼니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 업, 벤처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의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