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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포레스트 서로 강지만 개인전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4 10:10

수정 2016.05.24 10:10

리솜포레스트 서로 강지만 개인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 그림이 있다. 때이른 더위에 찌들어 짜증이 나다가도 절로 웃음짓게 만드는 모습, 행복한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나에게도 행복한 일상이 다가오리라는 기대가 들게 마련이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는 이용객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행복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강지만 개인전 ‘나의 일상’을 개최한다.

7월 3일까지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에 위치한 아트홀 ‘서로’에서 진행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전문회사 ‘아뜰리에 터닝’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 아트홀 ‘서로’의 일곱 번째 기획전시이다.


작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잃어버린, 혹은 잃어버릴지도 모를 소박한 찰라, 단순하고 가까운 행복을 찾기 위해 모든 것들과 교감하고 소통하고 기록하려 한다.
오늘 만나게 된 소중한 관계를 기억하고 다가올 행복한 사건을 기다린다는 그의 그림을 보고있노라면 유쾌하고 발랄한 기분이 든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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