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손오공, BICOF서 '터닝메카드 대회' 열어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9 16:58

수정 2016.07.19 16:58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이 오는 30일 국내 최대의 만화 전문 축제인 '제 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참여하고 '터닝메카드 패밀리 배틀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터닝메카드 패밀리 배틀대회'는 부모와 아이가 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터닝메카드 패밀리 배틀대회는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되며 4세부터 13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회 당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현장접수 외에도 '키즈스타TV&토이'앱을 통해 최대 50팀에 한해 사전접수도 받는다. 대회는 가족단위 총 200팀이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뱃지와 부채 등 터닝메카드의 다양한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된다.

메인경기인 패밀리 배틀대회는 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해 아이와 부모가 번갈아 슈팅하며 승패를 가리게 되는 가족 대항전이다.
우승한 가족에게는 터닝메카드 W 완구 4종과 메가드래곤을, 준우승 가족에게는 터닝메카드 W 완구 3종과 배틀박스를 상품으로 수여한다.
이와 동시에 16강 이상 진출한 참가팀 모두에게 터닝메카드 종이의자를 증정한다.

메인 경기 외에도 터닝메카드와 탑플레이트, 헬로카봇 등 인기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배틀존과 놀이공간이 마련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터닝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와 주인공 '나찬', '이소벨'과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김아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