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호텔 브랜드 중 가장 많은 국내 13개, 해외 6개 등 총 19개의 호텔을 운영중인 롯데호텔이 ‘스페셜 딜’ 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에 접속하면 메인화면 중앙에 위치한 ‘스페셜 딜’페이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L7호텔까지 롯데호텔이 운영중인 다수 체인호텔들의 시즌별 대표 객실패키지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보고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일찍 예약을 확정지으면 혜택을 주는 다양한 ‘얼리버드’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거나 객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약을 빨리 확정지을수록 더 큰 할인을 제공한다. 가령 현재 롯데시티호텔명동의 경우 30일전 예약을 확정지으면 15%, 60일전 예약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28일전 예약 확정시 30%, 56일전에는 34% 를 할인받게 된다. 롯데호텔서울은 한 달 전 예약시 만원을 할인해주고 객실을 업그레이드해주고 있다. 당일 잔여 객실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라스트 미닛’도 눈에 띈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에 가입 후 예약하면 회원전용 P-POINT도 적립받을 수 있다. P-POINT란 고객의 호텔 이용 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마일리지 포인트로 호텔 이용 금액의 3~6%가 적립돼 1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000 포인트는 미화 10달러와 같은 가치를 가지며 국내외 롯데호텔 및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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