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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티웨이항공 기내식 '먹방'..조회수 폭발적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9 12:52

수정 2016.09.09 12:52

인기 유튜버, 티웨이항공 기내식 '먹방'..조회수 폭발적
티웨이항공의 기내식이 인기 '유튜버'(인터넷 개인방송인)를 통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푸드크리에이터이자 27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개인방송인 '초(Cho)'가 '초의 데일리쿡' 채널에서 호찌민으로 향하는 티웨이항공에 탑승해 다양한 기내식을 먹고 평가했다.

'먹방'(먹는 방송) 스타답게 호찌민에 도착할 때까지 두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햄치즈, 참치)와 비빔밥, 프레시 플레이트(과일 모듬), 헬씨 웨이 도시락(닭가슴살 샐러드), 더블 함박 스테이크, '지유가오카' 케이크를 모두 맛보며 기내식의 맛과 구성 등을 설명한다.
사전 예약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라면과 각종 스낵류도 체험 했다.

해당 동영상은 유투브에 소개 된지 이틀 만에 조회 수가 2만여건에 달할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내가 정말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서 좋다', '비행기에서도 케이크를 먹을 수 있나', '생각보다 푸짐하다' 등 100여개의 다양한 의견이 댓글로 달렸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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