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휴교, 18호 태풍 직접 영향 미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4 20:29

수정 2016.10.04 20:29

부산 휴교, 18호 태풍 직접 영향 미친다

부산에서 휴교령이 떨어졌다. 18호 태풍 차바의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4일 오후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공식 SNS를 통해 “태풍 차바의 직접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5일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임시 휴업하는 학교는 부산 지역 유ㆍ초ㆍ중학교다. 고등학교는 학교장의 재량으로 휴업 또는 등교시각이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18호 태풍 차바는 5일 부산에서 초속 30m 이상의 강풍과 함께 50~150㎜ 이상의 비를 동반해 직접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