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관광공사 MOU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5 17:33

수정 2016.10.05 17:33

‘원아시아 페스티벌’ 공동 마케팅 추진
5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5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5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부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달 중 공원 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공식 플랫폼을 설치.운영한다.

또 오는 8일에는 원아시아 페스티벌 공식행사인 'Light Run in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개최한다. 비용은 렛츠런파크 측에서 부담한다.
이 행사는 형형색색의 분말가루를 얼굴과 몸에 칠하고, 3km 코스의 야간 마라톤을 달리는 행사다.

부산관광공사 신용삼 상임이사는 "현재 서부산권에는 야간 관광 코스가 부족한데, 렛츠런파크에는 야간 빛축제, 글램핑, 승마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아 침체된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고중환 본부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서부산권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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