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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금리인상 가능성 확대로 금융업종 강세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6 07:56

수정 2016.10.06 07:56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와 연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 등으로 등으로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2.58포인트(0.62%) 상승한 1만8281.0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9.24포인트(0.43%) 오른 2159.73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6.36포인트(0.50%) 오른 5316.02이었다.

미국은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로 금융업종 강세가 두드러졌다.

리치먼드 래커 연방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선제적인 금리인상을 위한 근거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5% 상승해 가장 큰 높은 상승을 보였다. 에너지업종, 소재업종, 헬스케어업종 등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 소비업종 등은 하락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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