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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세종 엠브릿지’ 7일 오픈 기대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6 15:25

수정 2016.10.06 15:25

세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세종 엠브릿지’ 7일 오픈 기대감↑

세종시 랜드마크 상가로 주목 받고 있는 ‘세종 엠브릿지’의 견본주택이 오는 7일 오픈한다.

상가는 휴가건설이 시행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P1블록 C30과 C31에 자리 잡는다. 전체면적이 7만 4257㎡로 이 중 C30은 지하 6층~지상11층, C31은 지하 5층~지상 11층으로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로 구성된다. 대형 유통 아울렛인 ‘W몰’이 전체 상가를 위탁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적 투자가 기대된다.

세종 엠브릿지에는 키 테넌트인 대형영화관과 대형 아울렛 잇따라 입점을 확정하며 인기는 더욱 상승세다. 대형영화관인 ‘메가박스’에 프리미엄 아울렛인 ‘W몰’이 들어서며 위험은 크게 줄었고 높은 수익을 전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W몰은 아울렛 경쟁이 치열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일대에서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가형태는 세 개의 메인 빌딩 지붕이 브릿지로 연결되도록 설계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도로와 200m 이상 접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만큼 저층부 상가로의 유입이 쉽다. 건축물 사이로 열린 공간도 제공돼 조망 및 조경도 탁월하다.

세종 엠브릿지의 저층부는 W몰과 메가박스, 상층부는 업무시설, 최상층에는 외식업종이 들어서 전 층에서 다양한 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는 중심상업지구는 세종 정부청사와 도보 5분 거리로 인근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정부 방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현재 상시 근무 공무원만 약 1만4천여명, 일일 청사방문 예상인구는 6만명에 육박한다.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대규모 스포츠센터가 있어 유동인구 확보도 쉽다. 또 방축천변 및 왕복 4차선 도로와 인접해 있어 외부 방문객들의 유입도 용이하다.

편리한 교통편도 눈에 띈다.
도보 2분 거리에 BRT정류장이 위치했으며 제1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정안~세종시간 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세종시와 인근지역은 물론 전국을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의 랜드마크 상가로 만들어지는 만큼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며 ”세계적인 설계건축과 더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남측에 조성된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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