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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샵(#) 검색' 강화…"약속장소 공유 후 카카오내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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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친구와 대화하다 바로 약속장소를 검색하고 바로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까지 터치 한번으로 모두 연계헤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검색서비스 ‘샵(#)검색’이 기능을 강화해 재검색 및 관련 검색어 추천기능을 도입하고 카카오내비 등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와 접목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카카오는 올해 초부터 ‘사용자와 함께 하는 샵검색 100대 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올해 초부터 ‘사용자와 함께 하는 샵검색 100대 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해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출시 1년 만에 월간 실 사용자 수(MAU가 1000만을 돌파한 샵 검색 이용자와 함께 올 초 부터 ‘100대 개선 프로젝트’를 가동해, 이 중 총 26개의 아이디어를 우선 서비스에 적용하고, 곧 9개의 새로운 기능도 추가 적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일례로 지인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던 중 ‘#텍스트콘’을 검색하면, 직장인 어록이나 생활 명언 등을 공유할 수 있으며, ‘#사다리게임’, ‘#제비뽑기’ 등을 통해 단체 카카오톡 멤버 간 과제 역할 부담이나 간식 내기 등을 결정할 수 있다.

또 검색 내비게이션 기능을 도입, 다양한 검색 결과를 인물 정보, 뉴스, 동영상 등 콘텐츠 형태에 맞춰 분류해 제시한다. 원하는 검색 결과를 찾기 위해 화면을 계속 넘겨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이와 함께 4만4000여 개 단어에 대한 맞춤법 검사 기능도 도입된다. 예를 들어 ‘베개’인지 ‘베게’인지 모를 경우, ‘#베개베게’로 검색하면 바른 표현을 알려준다.
카카오는 향후 샵 검색을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할 방침이다. 현재는 대화방에서 약속장소를 검색하면 ‘카카오내비’나 ‘카카오택시’로 연결되며, 축하 메시지와 함께 ‘카카오 선물하기’ 등도 실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검색의 기본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샵 검색만의 독창적 기능을 꾸준히 도입할 것“이라며 ”카카오톡에서의 채팅 경험을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