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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홍보위원장에 한정애 의원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08 11:33

수정 2017.03.08 11:33

민주당 신임 홍보위원장에 한정애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재선의 한정애 의원(사진)을 당 홍보위원장에 임명했다.

당 대변인,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원내부대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특유의 친화력과 뛰어난 소통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위원장은 당의 주요 정책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당의 브랜드가치 제고, 각종 홍보 및 광고, 이미지 쇄신 등의 전권을 총괄한다.


한 신임 위원장은 "탄핵, 대선 등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정치적 이슈가 많은 가운데 당의 중책을 맡아 실로 책임이 막중하다"며 "정권교체의 목표를 위해 당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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