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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키두 '허그돌' 3~5세가 사용하는 안전벨트 인형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3 19:43

수정 2017.05.23 22:20

꾸벅 졸때도 머리 기댈 수 있어 안전
[MD가 '콕' 집은 우리아이 용품] 키두 '허그돌' 3~5세가 사용하는 안전벨트 인형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차를 타고 외출을 하는 일이 잦아진다.

가까운 거리든 먼거리든 자동차를 타는 순간부터 안전벨트는 필수다.

그러나 대부분 자동차의 안전벨트는 성인의 체형에 맞춰 제작되다 보니 어린이들이 착용하면 안전벨트가 아이의 턱이나 목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아이가 안전벨트를 착용한 채 졸때 머리를 제대로 기대지 못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자동차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 아이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 불편함을 해소해줄 방법을 찾는 부모를 위해 옥션 유아동팀 장화성매니저는 안전벨트 인형 키두 '허그돌'을 추천했다.

장 매니저는 "안전벨트 인형인 키두 허그돌은 벨트 착용 시 아이가 경험하는 신체적, 정서적 불편함과 답답함을 덜어 주는 제품"이라며 "기존 안전벨트 착용 시 벨트가 아이의 목 부근을 지나갔었다면, 인형 착용 후에는 벨트의 각도가 내려가 보다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허그돌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가 친근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급 퀼팅 원단을 사용,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 피부까지 고려했다.

추천 연령대는 3세 이상 아이들이며 5세 미만 아이의 경우 주니어 카시트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안전벨트 버클을 허그돌 구멍으로 넣어 통과 시킨 뒤, 반대쪽 구멍으로 버클을 꺼내 소켓에 끼워주면 된다.


장 매니저는 "안전벨트를 불편해하는 아이 탓에 안전벨트를 채울 때마다 전쟁을 치렀지만 귀여운 인형이 끼워져있어 한결 수월해졌다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며 "여름철 장시간 차량 이동 시에는 허그돌과 쿨 시트를 함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추천했다.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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