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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정치토론 왈가왈부' 확대개편.."새 정부 출범 이후 이슈분석"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1 17:01

수정 2017.06.01 17:01

국회방송, '정치토론 왈가왈부' 확대개편.."새 정부 출범 이후 이슈분석"

국회방송이 직격토론 프로그램 '정치토론 왈가왈부'를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프로그램 시간을 확대해 정치이슈를 한층 더 심도 있게 분석하고 토론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진행자인 정치평론가 유용화 MC가 진행을 이어간다.

기존 패널인 한나라당 디지털본부장 출신의 진성호 전 의원과 이번 개편부터 새롭게 합류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출신이자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단장인 김성주 전 의원, 국민의당 대변인인 김유정 전 의원 등 정치권 소식에 정통한 세 전직 의원들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이들은 한 주간 정치권의 주요 뉴스를 분석하고, 뉴스에서 볼 수 없었던 이면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개편 첫 방송인 2일 방송에선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인사논란'과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른 '사드 추가 반입 보고 누락 파문'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새롭게 시작하는 '정치토론 왈가왈부'는 6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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