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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교통안전공단 방문 자율주행차 등 점검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1 16:56

수정 2017.06.01 16:56

교통안전공단은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의 방문은 4차산업혁명의 주력산업인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채인석 화성시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1일 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1일 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정 의장은 공단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하고,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공단의 세밀한 분석과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교통수단은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길 바라고, 국회에서도 이를 위한 입법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자동차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유능한 청년 연구진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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