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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알뜰폰 사업자에 중고 아닌 새 아이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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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MVNO,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들은 2일부터 새 아이폰6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알뜰폰 사업자들은 아이폰을 리퍼비시폰(초기 불량품이나 중고제품을 신상품 수준으로 정비해 다시 파는 상품)이나 중고폰 형태로 판매해 왔는데, 이동통신 회사로부터 새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고가는 중저가 모델 수준인 37만 9500원으로, 공시지원금 최대 33만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받으면 LG유플러스 망 이용 알뜰폰 가입자는 별도의 휴대폰 구입 비용 부담 없이 아이폰6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의 소비성향과 내장 메모리 이용 패턴 등을 고려해 기존에 없었던 32GB 모델을 애플사와 전략적 협상을 통해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 미디어로그에게 우선 제공하고 다른 알뜰폰 업체로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 아이폰6S 등 후속 모델에 대한 추가 공급도 검토할 방침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