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로켓드라이브’ 지원 “뮤지션으로 전향, 내 이야기 하고싶었다”(인터뷰)

입력 2017.06.05 11:50수정 2017.06.05 11:50

‘로켓드라이브’ 지원 “뮤지션으로 전향, 내 이야기 하고싶었다”(인터뷰)


지원이 댄서에서 가수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원은 최근 fn스타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냥 기타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음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원은 “살다보면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게 된다. 나 역시 그렇게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그게 자연스럽게 노래로 연결됐다. 그래서 그 감정들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혼자 곡 쓰는 게 힘 들었는데, 프로듀서와 공유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평생, 음악과 춤을 하면서 살고 싶다.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시대에 맞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원은 최근 신곡 ‘돈트 유 세이 노(Don’t You Say No)’를 발매했다. 좋아하는 이성을 달에, 자신은 달에 비유해 밝게 비춰주고 싶으니 거부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았다.

tissue@fnnews.com fn스타 유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