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헬스 레저

‘식지 않는 한류사랑’ 日관광객 500명 방한, 김재중 팬미팅 참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6 14:16

수정 2017.06.26 14:16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이 한류스타 김재중에게 한일간 우호증진과 한국관광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이 한류스타 김재중에게 한일간 우호증진과 한국관광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관광광공사는 최근 사드, 북핵위기 등으로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한류스타인 JYJ 김재중 팬미팅 행사가 일본인 관광객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현재 JYJ 남성 3인조의 일원으로 활동 중으로 지난해 12월말 군제대 후 이번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일본인팬 500명 한정으로 계획되어 스타와 팬들과의 토크쇼, 미니콘서트, 팬들과의 사진촬영 등 다양한 밀착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일 음악활동을 통한 양국간 우호 증진과 한국관광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중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문화관광 콘텐츠인 한방의료 및 웰니스체험, 넌버벌공연(페인터스 히어로) 등 다양한 한류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을 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 인형세트를 증정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