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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적수 없는 월화극 1위

입력 2017.08.01 09:06수정 2017.08.01 09:06


[fn★성적표] ‘조작’,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적수 없는 월화극 1위


드라마 ‘조작’이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 5,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3%, 12.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 4회 시청률 10.4%, 12.5%보다 각각 소폭 상승 및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조작’에서는 박응모의 수사가 종료된 후 한무영(남궁민 분)과 권소라(엄지원 분)가 각각 자신의 방식으로 조작된 사건에 대해 접근했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10%대를 돌파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9%, 6.8%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KBS2 ‘학교 2017’ 시청률은 4.8%를 차지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조작’ 화면 캡처